분류 전체보기 (4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0 상주200K 후기를 쓸까말까 하다가 찍어둔 사진도 아깝고 올해 단 세개 뿐인 정규브레베니까 기념삼아(?) 남겨보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서 적습니다. 상주200K는 저에게도 나름 의미가 있는 브레베입니다. 처음으로 완주했던 브레베였고 작년엔 제가 200K를 최단시간으로 완주했던(7시간 55분) 브레베이기도 했습니다. 무척이나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코스라서 될 수 있으면 매년 참가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정규브레베가 거의 다 취소되고, 대체브레베조차도 한동안 중단되어서 란도너분들께는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았을겁니다.(저는 운좋게 대체브레베를 빨리 치뤄서 겨우 겨우 슈퍼란도너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얼마 전까지 계획되어 있던 광주브레베 두개마저 대체브레베로 전환되고, 올해의 정규브레베는 ..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