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1) 썸네일형 리스트형 맥기즈모 손전등(Mcgizmo Flashlight) 주문방법(1부) 아주 오랫동안 매니악하게 손전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라면 돈 맥클레이시(Don Mcleish)의 브랜드인 맥기즈모(Mcgizmo)가 커스텀 손전등의 최고봉이라는데는 이의가 없을 것 같습니다.기능, 성능, 효율성, 수리용의성, 만듬새 모든 부분을 종합하면 그렇습니다. 돈 맥클레이시는 겉보기에 그럴 싸 해보이는 게 아니라, 세계최대의 손전등 커뮤니티인 CPF(Candle Power Forums)의 유저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매니아들이 원하는 것을 이해하고 거기에 맞춘 제품을 만듭니다.그래서 애초에 손전등에 깊게 관심이 없었던 분들이 직접 구입하고자 하면 주문부터가 난관입니다. 주문 정보페이지는 CPF의 맥기즈모 전용 게시판에 있습니다만... https://www.candlepowerforums.co.. 맥기즈모 하이쿠 분해(Mcgizmo Haiku disassembly) 테일 스위치 분해 높은 전류량에도 견디게끔 설계된 맥클리키 스위치#017 EPDM O-Ring그리고 실리콘 부츠 딱 봐도 어떻게 분해할 수 있는 지 보이는 클립은 그냥 뒀습니다.클립과 클립을 고정하는 볼트까지 모두 티타늄 재질입니다. 나사로 된 맥클리키를 돌려서 끼워넣고 실리콘 부츠를 끼워넣은 다음 잘 안보이지만 #117 O-Ring을 내경 홈에 압입하는 형태입니다.반대로 분해할 땐 뾰족한 송곳등으로 틈새를 벌려 빼내면 됩니다. 헤드 부분 분해 반사경과 사파이어렌즈는 앞쪽에서 결합되고, 라이트 엔진은 뒤에서 나사로 체결됩니다. 반사경 위로 #017 EPDM O-ring이 얹어지고그 위로 20.20X2mm 사파이어 크리스탈 윈도우다시 그 위로 #018 EPDM O-Ring이 아까 맥클리키와 동.. 2024 문경새재 그란폰도 후기 작년 대회 평이 꽤 좋은 편이라 저도 참가했습니다.출발지가 비교적 가까운 편이기도 해서 덜 고민하기도 했구요. 약간의 고민은 참가비 대비 기념품... 배번표와 날씨에 비해 조금 더워보이는 양말, 처음보는 파워젤, 색깔이 맘에 들지 않는 파워젤, 과연 쓰게 될 지 의문인 문경 숙박할인권올 초 저수령 그란폰도의 쓰레빠와 더불어 기념품이 좀...;;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그래도 두루두루 쓸모있거나 예쁜 걸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회 당일, 날씨는 좋았-더웠-고 참가자 수는 한 눈에 보기에도 많았습니다.저도 그냥 시간 순으로 대충 정리해보겠습니다. 1. 처음 5Km는 퍼레이드 구간이라고 들었는데요.10Km쯤 첫 업힐인 뭉우리재까지도 속도가 제한되는 느낌이었습니다.뒤에서 최선두가 계속 빤히 보이는데.. Chris Reeve Knives Small Sebenza 21 S35VN Thuya Inlay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Chris Reeve Knives Small Sebenza 31 Magnacut Plain 실제로 쓰고 있는 스몰 세벤자 31 플레인입니다.날 형상은 드롭포인트강재는 마그나컷입니다. 개봉했을 때부터 실사용으로 티타늄핸들이 매끄러워진 최근까지 사진모음입니다. https://youtu.be/PTRO7Vl5tWk?si=SHavqwLCdS7OtaKy 촬영장비Sony A7C, A5100Sigma 18-50mm F2.8 CFE 40mm F2.5GFE 135mm F1.8 GM Chris Reeve Knives Sebenza 31 Magnacut Unique Graphic "Night Sky" 유니크 그래픽은 크리스 리브의 직원인 Risa씨가 수동 밀링머신으로 티타늄 핸들에 문양의 새긴 모델들입니다.대체로 추상적인 형태들이 많지만 '밤 하늘"은 풍경화적인 흔치 않은 그래픽이라 특히 인기있습니다.현재 본사에 직접 주문해서 구입하기는 아주 힘듭니다... 크리스 리브 라지 세벤자 마그나컷 유니크 그래픽 "나이트 스카이" 촬영장비Sony A7CFE 135mm F1.8 GM 2024 설악그란폰도 유급 후기(서브8 달성실패) 및 이모저모 저는 이상하게도 설악그란폰도와는 인연이 없었습니다. 일하다 접수에 실패한다거나, 막상 참가비 내고는 대회 전에 낙차한다거나 등등...그래도 설악은 자전거인생에 한번 도전해봐야 하지 않나 싶어서 올해는 기필코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대회 전 큰 사고는 없었습니다만, 지난 달에 심한 감기로 고생한 탓에 몸상태가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 2주 전엔 10년 차로 접어든 제 브레베 참가 사상 첫 DNF도 했었구요.(광주 땅끝 600K)DNS는 있어도 한번 출발하면 끝까지 가야지 하는 신조였는데, 기상악화와 더불어 몸상태가 정말 말이 아니더라구요. 아직 그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회복했기에 이번에 설악만은 꼭 나가고 싶었습니다. 남부지방에 살면 설악 출발지까지 오가는 것도 큰 일입니다. 대중교통편이 좋.. 크리스 리브 나이프 주문 옵션에 따른 질감의 차이, 그 밖의 이야기 실사용으로 쓰는 스몰 세벤자 31 플레인 마그나컷입니다. 샌드블라스트 티타늄 핸들에 스톤워시 블레이드, 블루파츠, 검정색 리브코일 랜야드 세벤자 중에 가장 베이직하고 저렴한 모델이죠. 제가 갖고 있는 나머지 두 모델-우드인레이, 유니크그래픽-은 박스 개봉해서 극세사천에 쌓인 나이프를 꺼내자 마자 감탄했지만, 이건 솔직히 그 정도 인상은 받지 못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만듬새나 가공품질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데도 말이죠. 왜 그럴까 비교해보니 알 것 같았습니다. 인레이나 그래픽의 유무가 아닌 외관 마무리의 차이때문입니다. 그래픽이나 인레이는 제껴두고 핸들과 블레이드의 표면 질감차이가 느껴지시나요? 동영상으로 보면 더 잘 느껴질겁니다. https://youtu.be/_XD548V2Qz4?si=Y1Qxwh.. 크리스 리브 라지 세벤자 유니크 그래픽 구입기 크리스리브 나이프, 그리고 브랜드를 대표하는 나이프인 "세벤자(Sebenza-아프리카 줄루어로 'Work'의 의미)"를 알게 된 건 한 20여년전인 것 같습니다.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외관에 나이프에 그다지 관심이 없던 저조차도 매료되더군요.없던 시절 당시...(물론 지금도 없습니다만...;;) 가격을 보고는 이내 소유욕을 가라앉힐 수 밖에 없습니다만...항상 언젠가는 하나쯤 가지고 싶다는 마음만은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고는 십수년이 흐른 후 좋은 기회를 얻어서 우드인레이가 들어간 세벤자21을 손에 넣게 되었습니다. 이름 뒤의 숫자는 세벤자가 처음 나온 뒤 몇년이 지난 후에 나온 새 시리즈인가를 가리킵니다.그 전에 클래식 버전이라던가 몇가지 있었던 것 같지만, 숫자로는 2.. 이번에도 조금 길고 사진 많은 2024 BRM 대구 400K 후기 또... 새 디자인의 메달 수집을 위해 참가했습니다. 이로써 3월 한달에만 200, 300, 400, 브레베 세개를 완료했습니다.😰 여태껏 완주한 게 아까우니 올해도 수퍼란도너를 도전해야 하나 싶습니다.😮💨 지난 후기에도 적었듯 작년 400K 코스에 아쉬운 점이 많아서, 블레어님을 중계로 제가 직접 설계한 코스를 KORA에 전달했지만 아쉽게도 시간관계상 올해엔 적용되지 못했습니다. 어쩌면 내년엔 제가 만든 코스가 정규브레베가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얀 본스트라 회장님과 BAS운영위원님이 설계한 코스입니다. 한땀한땀 직접 그리셨다고...ㅎㅎ 코스맵은 이렇구요. 출발지는 작년부터 위바이크 매장입니다. 대구시내 중심을 가로질러 흐르는 하천인 신천 남쪽 수성구에 있습니다. 또 출발부터 시내를 .. 이전 1 2 3 4 5 다음